단순포진은 헤르페스 단순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1형과 2형에 의한 감염증으로 1형은 대개 입술 주변에, 2형은 주로 성기 주변에 생기는 급성 수포성 질환입니다. 이는 작은 물집 여러 개가 한곳에 모여 발생하고, 대부분 1~2주일 후에는 저절로 좋아지며, 자주 같은 자리에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2형은 성기에 생긴다고 해서 음부포진 또는 음부헤르페스라고 불려집니다.
증상
작은 물집 여러 개가 옹기종기 한 부위에 모여 발생하며, 그 부위에 가려움증과 화끈거리는 느낌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심한 통증은 없습니다. 거의 같은 자리에 재발하게 되는데, 피곤하거나 햇빛을 심하게 쪼였을 경우에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물집이 생기면 1~2주 후에 딱지가 형성되면서 좋아지게 되며, 흉은 남지 않습니다. 물집이 형성되었을 경우에는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합병증
단순포진 후 큰 합병증은 없습니다. 그러나 물집이 터진 부위가 세균에 의해 이차적으로 감염될 경우에는 환부가 곪고 흉이 생기도 하고, 음부포진이 있는 여성이 임신을 했을 경우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방법
단순 포진 재발을 막기 위하여 평소에 피곤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음부포진은 성병의 일종이므로 문란한 성관계를 자제해야 합니다.